1. 실종 선박, 추가 구조소식 없어…항공기·구조선 투입
남대서양에서 대형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실종된 지 닷새째인 4일 이렇다할 추가 구조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 가운데 관계 당국과 선사 측은 수색 구역을 넓혀가며 사고 해역을 살피고 있다.
선사 ‘폴라리스 쉬핑’은 브라질 등 인근 국가의 협조를 얻어 3차 항공수색을 위한 초계기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해양보험 계약에 따라 상하이 셀비지 소속 구조선 ‘디 주(DE ZHIU)호가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으며 이르면 오는 7일 오전 7시쯤 도착해 구조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사 측은 또 위성을 통해 추정한 선박 무선조난 위치신호기(EPIRB) 신호를 바탕으로 조류 흐름을 추적해 수색구역을 사고 지점에서 북쪽 112㎞ 까지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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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분기 전세계 선박 수주 한국 2위…22척 수주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올해 1분기 전세계 선박 수주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374만CGT(표준화물선 환산t수, 137척)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274만CGT(128척)에 비해 36.5%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이 107만CGT(58척)으로 1분기에 가장 많은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우리나라가 89만CGT(22척)을 수주했다. 이탈리아는 61만CGT(6척), 핀란드 33만CGT(2척)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18만CGT(8척)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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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40척 LNG선, 대부분 신조선으로 대체 전망
동남아 국가들의 LNG 성장은 중국보다 2배 이상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 동남아 국가들의 LNG 시장은 6~8배 성장하고 있다.
인도를 중심으로 한 8개 동남아 국가들의 LNG 수요 성장은 중국보다 더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개 동남아 국가들의 LNG 수요는 2015년 0.2억톤에서 2030년에는 1.2억톤~1.6억톤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 국가들의 LNG 수요도 중국에 못지 않게 큰 폭의 성장성이 예상되는 것이다. 특히 LNG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2024년 이후 LNG를 수입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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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가전망-감산 모니터링 회의 주목…”OPEC 흩어지면 유가 붕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이 감산 이행 중간 점검에 나선다.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5개국 대표들은 오는 26일 쿠웨이트에서 만나 각국이 감산쿼터를 얼마나 이행했는지를 살펴본다. OPEC 순회의장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석유 장관이 쿠웨이트, 알제리, 베네수엘라, 러시아, 오만의 모니터링 회의에 동석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달 OPEC의 감산 이행률은 91%에 달했으나, 러시아를 비롯한 비OPEC 산유국들의 이행률은 44%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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