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양경찰청, 위성사업 본격 추진…전담조직 신설
해양경찰청은 최근 위성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위성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청은 현재 정부의 통신위성, 초소형위성,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 산하에 신설된 위성사업추진계는 이 같은 위성 관련 사업을 총괄하며 해양경찰 임무에 최적화한 위성을 설계해 초국경 해양감시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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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MM 올해도 신바람…해운업계 “상반기 쾌속항진”
글로벌 해운운임이 올해도 고공행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2021년 KOBC 연간 해운시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해운운임은 북미항로를 중심으로 하는 유동량 급증과 항만적체 현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북미항로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 2,400만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해 전년 대비 약 19% 늘었다. 일각에서는 LG전자의 생활가전이 북미에 제대로 선적되지 못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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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톤세제 도입 18년만에 약속 지킨다”
국적선사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선박 톤세제도는 해운업계의 각고의 노력과 故노무현 대통령의 결단으로 2005년 아시아 최초로 도입됐다.
톤세제 도입 당시 해운업계는 톤세를 처음 도입했던 유럽처럼 톤세 도입으로 얻게 되는 수익의 일부를 선원들을 위해서 쓰겠노라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약속은 몇년 후 이어진 장기 해운 불황으로 지켜지지 못했고 그렇게 공염불로 끝나는 듯했으나 해운업계는 다시 살림살이가 나아지자 18년만에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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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로나19 속 선박 해체 증가…지난해 704척 고철로
해상 물동량 부족 속에서도 선박 해체 시장은 2년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선박가치평가기관 베셀밸류(VesselsValue)가 최근 발표한 ‘2021 해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704척이 스크랩용으로 판매되었으며, DWT(재화중량톤수) 기준으로는 2640만DWT, 금액 기준으로는 27억 달러에 달했다. 2020년 583척, 2018년 558척에 비해 각각 20.8%, 26.2%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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