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72]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11019

[No.372] STL SHIPPING Weekly Market Report_211019
2021-11-09 project109

1.세계철강협회 “글로벌 철강 업황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예상”

세계철강협회가 내년 글로벌 철강수요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상향조정했다.

지난 14일 세계철강협회가 발표한 2021년 및 2022년 단기전망(SRO・SHORT RANGE OUTLOOK)에 따르면 올해 세계 철강 수요는 18억5500만톤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18억9600만톤으로 올해보다 2.2%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협회는 철강업황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정부지원에 따른 제조업 활동 증가를 들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한적이었던 각 산업의 철강 수요가 경기회복으로 점차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협회는 세계철강생산 1위 국가인 중국 시장의 경우 부동산 규제와 철강 생산 상한선 등으로 올해 남은 기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지만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의 제조 부문에서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는 유럽 등 선진국 철강수요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12.7% 감소된 후 2021년 12.2%, 2022년 4.3% 증가해 팬더믹 이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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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선급,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소재 가이드 발간

한국선급(KR)은 고객들의 친환경 선박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자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의 격납 설비에 사용될 금속소재 기술정보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월 국제해사기구(IMO)는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 조치인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운항적조치인 탄소집약도지수(CII)가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계 해사업계는 현존선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려고 기관 출력 제한, 에너지 절감장치 설치, 선박 최적 운항 등 다양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저탄소 또는 무탄소 대체연료의 선박 적용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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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인호 의원 “컨테이너 선복량 격차확대 조세리스 도입필요”

향후 3~4년후 국적선사인 HMM(세계8위)과 세계 1~7위 대규모 선사들과 선복량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박금융 시장에 대한 민간은행 등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세리스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6월 기준 HMM 컨테이너 선복량은 84만TEU로 세계 8위 규모다.

머스크, MSC, CMA CGM, 코스코, 하팍로이드, ONE, 에버그린 등 세계 1~7위 선사들의 평균 선복량은 272만TEU와 HMM 선복량 차이는 188만TE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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