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운시장도 ‘파월 쇼크’… 벌크선 운임지수 2년래 최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주요국의 긴축과 함께 해상 운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원자재를 나르는 건화물선(벌크선) 운임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에서 매파적 발언(통화 긴축 선호)을 쏟아내면서 2년여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유럽중앙은행(ECB) 등도 긴축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연말까지 해상 운임이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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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文정부 탈원전 뒤집었다…2036년까지 원전 12기 계속운전 6기 신규가동
윤석열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정책을 크게 뒤집었다.
2030년 원전 비중은 당초 23.9%보다 8.9% 포인트 늘린 32.8%로, 재생에너지 비중은 30.2%에서 8.7%를 낮춘 21.5%로 조정했다. 대략 재생에너지를 줄인 만큼 원전을 늘린 것이다.
원전 확대를 위해 2036년까지 설계수명 도래 12기(10.5GW)의 수명연장을 통해 계속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계획된 신한울1∼4호기 및 신고리 5·6호기 신규 6호기를 준공·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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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기면허 없어도 안전관리자”…선박안전관리사 신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안전진단대행업 등의 창업 규제를 완화하는데 필요한 세부기준 등을 규정하기 위해 ‘해사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8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
‘해사안전법’에서는 선박소유자를 대신하여 안전관리대행업자가 선박점검, 선원 교육 등 선박의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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