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해 봉쇄 여파, 상해항도 ‘속수무책’
중국의 상해 봉쇄 여파가 세계 1위 컨테이너항만인 상해항의 물동량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운신문이 전 세계 주요 컨테이너항만의 올해 5월까지 누적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 4월까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던 상해항이 5월 들어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
1월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435만teu를 처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상해항은 3월까지 누적 물동량 1226만teu로 전년 대비 8.1%의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3월말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상해 봉쇄가 본격화되면서 4월 한 달간 308만teu의 저조한 물동량을 기록해 4월까지 누적 물동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9%로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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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유가 급물살’ 탄 친환경 선박…”‘메탄올 추진선’ 대세 됐다”
환경규제 강화에 이어 고유가로 연료 부담이 커지면서 친환경 선박 시대가 활짝 열렸다.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의 뒤를 이을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 개발·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본격적인 해상 수소 시장 개막에 앞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메탄올 추진선’이 대세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최근 글로벌 선사들이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늘리면서 메탄올 추진선박 수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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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필수선원 승선 안시키고…5개 원양어선사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상반기 해양안전저해사범 특별단속 결과 19척의 원양어선에서 선박직원법상 규정된 승무기준을 23회 위반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 수사과(형사2계)에 따르면 A사 등 5개 원양어선선사를 선박직원법위반 혐의로 적발하였으며, 이들 회사는 항해사, 기관사 및 통신사 등 필수 선원을 승무시키지 않은 채 조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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