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U 러시아산 석유 수입금지 유조선 시황에 긍정적”
EU(유럽연합)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연내 금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유조선 시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해운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발 유럽 대상 원유 수송에는 주로 14만~15만t급 수에즈막스나 10만t급 아프라막스가 배선된다. EU가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 금지를 실행에 옮길 경우, 주요 선적지인 중동 및 서아프리카, 미국 등에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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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가·코인발 악재에 금융시장 ‘휘청’…코스피 추락·환율 급등
코스피, 8일째 하락하며 연저점 경신…환율, 장중 1,290원 넘어서
고물가 우려에 가상화폐 시장발 악재까지 겹치면서 12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식 등 위험자산이 약세 폭을 키웠다. 옵션만기일인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19포인트(1.63%) 내린 2,550.08에 장을 마치며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020년 11월 19일 이후 1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장중에도 2,546.80까지 떨어지며 지난 10일 기록한 연저점(2,553.01)을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822억원, 1천541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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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러-우전쟁장기화·中봉쇄에 금값된 철값…산업계 전방위 압박
철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금(金)값이 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과 중국의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철강업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고철 사용량을 늘리면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제조업계의 기초 원자재인 철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기업들의 비용 압박도 전방위로 커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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