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대형 유조선시장, 운임은 낮은데 중고거래는 활발
초대형 유조선 (VLCC) 중고선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현물수송 운임은 약세를 띠는 것과는 대조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영국 클락슨 통계에 따르면 15 년 선령의 중고 VLCC 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20% 오른 3600 만달러를 기록했다 . 10 년은 5000 만달러 , 5 년은 14% 오른 7200 만달러에 이른다 .
이란산 원유 수송 등 용선 시장에서는 나오지 않는 계약을 겨냥하는 해외 선주들의 움직임이 중고선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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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LNG해운, 7년 만에 매물로…HMM 다시 품을까
현대 LNG 해운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 HMM 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한 지 7 년 만이다 . 업계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HMM 이 현대 LNG 해운 재인수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국내 사모펀드 IMM 프라이빗에쿼티와 IMM 인베스트먼트는 현대 LNG 해운의 매각을 결정했다 . 현재 매도자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MM 컨소시엄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 10 월쯤 예비입찰이 유력한 상황이다 . 시장에선 현대 LNG 해운 가치를 1 조 50 00 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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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율·유가 상승에 7월 수출물가 8개월 연속 상승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7 월 수출물가가 8 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13 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 년 7 월 수출입물가지수 에 따르면 7 월 수출물가지수는 111.19 (2015= 로 전월대비 3.5% 올랐다 .
지난해 12 월부터 8 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 수출물가지수는 2013 년 9 월 (111.38) 이후 7 년 10 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전년동월대비 로는 16.9% 올라 2009 년 3 월 (17.4%) 이후 12 년 4 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
코로나 19 이후 수출물가지수는 100 아래로 내려갔으나 지난 3 월 처음으로 100 을 넘긴 후 5 개월째 1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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