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文 해운업 재건 키워드는 5·1·5…”충무공처럼 국난극복”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세계 5위 해운강국 도약’을 목표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다시는 부침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최대규모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의 명명식에 참석, “해운업계에 3800억 원 규모의 재정·금융 지원을 신속히 시행했으며 오늘 오전, 추가로 1조2500억 원의 대규모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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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운사에 1조 2500억 추가 금융지원…선제적 유동성 공급
국내 무역항에서 항만 보안료를 처음 징수한 지난해 부산항에서는 25억여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는 국제항해 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1월 1일 0시부터 부산항을 드나드는 국제항로 선박, 화물, 여객에 대해 보안료를 부과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를 통해 기존 항만시설 사용료에 보안료를 추가해 고지하는 방법으로 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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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임 회복에도 웃지 못하는 벌크 시장
해운업계가 최근 운임 회복에도 울상이다. 운임은 3월 이후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2분기까지 지속되면서 물동량 위축 등 시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운 업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벌크 화물 운임 지수(BDI)는 지난 22일 694포인트로 전일보다 34포인트 하락했다. BDI는 올 들어 저점을 기록했던 2월 중순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이번주 초 757포인트까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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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세계 교역 급감 전망
전세계 교역이 올해 20~30% 급감하면서 세계 경제가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으로 이미 2월까지 전세계 무역량이 줄어든 게 교역 지표에서 확인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폭풍이 반영된 교역 위축 지표들이 추가로 임박했다는 지적이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는 전날 전세계 2월 교역은 전년동월비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비로는 1.5% 줄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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