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유 운반선 운임 폭등에… 해운업계 단기계약 따내 ‘단비’
최근 중국의 원유수송사가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으면서 원유 수송 운임비가 30년 이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지수(WS)가 이달 305포인트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00포인트까지 떨어졌지만 이 역시 예년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이 처럼 원유운반선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정유업계과 해운업계가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단기적인 상승에 그칠 경우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게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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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中 해운부문 카보타지 해제…발등에 불 떨어진 BPA
중국이 카보타지를 해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부산항을 기항하는 글로벌선사들의 환적화물 이탈이 예상돼 부산항만공사에 비상에 걸렸다.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시진핑 체제 이후 고립되는 외교적 상황이 겹치고 있어 관련업계는 중국측이 빠르면 내년 카보타지를 해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카보타지(Cabotage, 외국적선의 연근해수송 금지) 해제를 공식 선언하면서 빠르면 내년 중 이를 현실화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환적화물을 처리하는 글로벌 외국적선사의 물량 이탈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의 카보타지 정책으로 글로벌 국적선사의 물량이 중국과 가장 가까운 부산항으로 유입돼 왔기 때문에 해당 정책이 철회되면 중국으로의 물량 이탈이 현실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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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조선업, 지난달 선박 수주 86% …중국 제치고 1위
지난달 한국 조선업계 전세계 발주 물량의 86%를 수주하면서 중국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압도적 수치로 인해 올해 누적 수주량에서도 중국을 앞섰다.
12일 영국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조선업계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129만CGT를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증가했다. 월간 수주량이 100만CGT를 넘어선 경우는 올해 처음이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증가한 26억 달러(약 3조원)로 역시 월간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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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년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리타임 컨퍼런스 – 요약
11월 5일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내용을 아래와 같이 간략히 요약합니다.
1. 해운산업 현황과 전망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부장)
1)2020년 해운시황 전망
-건화물선 수요는 1~2% 증가 예상되며, 공급은 2% 중반 수준 전망
-건화물선 시황은 용선료가 금년 대비 다소 상승세 보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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