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U, 세계 첫 ‘탄소세’ 첫 단계 돌입…배출량 보고 의무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탄소국경세’ 첫 번째 단계가 1 일(현지시간) 시행됐다. EU 는 이날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전환기에 돌입, 철강·알루미늄·시멘트·전기·비료·수소 등 6 개
제품군을 EU 에 수출할 때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분기별로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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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美경제 최악은 스태그… 연 7% 금리 대비해야”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맞을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며 금리가 연 7% 수준으로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고위 인사들도 잇달아 고금리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장중 4.7%를 돌파,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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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유가에 해양플랜트 투자 10년래 최대… 설레는 韓 조선사
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해상에서 원유·가스를 시추·생산하는 해양플랜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사가 수혜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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