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무라 “조선업, 작년이 정점”…업계 “고부가 선박 랠리 지속”
일본의 투자은행(IB) 노무라가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 랠리에 대해 ‘피크 아웃’(고점 통과) 논란을 제기했다. 노무라는 “지난해 수주가 정점을 찍었다”며 국내 1위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 주가 전망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이에 대해 한국 조선업계는 “절반만 맞는 얘기”라며 “전체 발주는 줄어들 수 있지만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는 이어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2. LNG선 신조시 PF자금 이용 확대될 듯
세계적으로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LNG선에 대한 자금조달 형태가 변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신조 LNG선은 대부분이 한국과 중국이 독점하여 건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경우 잘 알려진 것처럼 신조 LNG선의 건조자금은 한국수출입은행(KEXIM), 중국수출입은행 등의 수출신용기관 (ECA)을 이용하여 조달이 가능하다.
(계속☞하기 다운로드 참조)
3. 구주항로/ 신조선 폭탄에 몸살…中선사 지중해항로 철수
유럽항로는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공급 과잉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모처럼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조선이 쏟아져 나오며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달에도 스위스 MSC, 홍콩 OOCL 등의 선사들은 중국 조선소에서 인도받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유럽항로에 띄웠다. 신조선 폭탄에 중국 선사 차이나유나이티드라인(CU)은 지중해 서비스를 지난달 종료했다.
(계속☞하기 다운로드 참조)
Market Report를 다운받고 싶으시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