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양회’ 개최…국내 경제 미칠 영향은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막을 올린 가운데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3시(현지시간)중국 공산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회를 공식 개최했다. 정협 위원들은 회의 기간 동안 △정부 업무보고 △국가계획 및 예산 보고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 등을 청취하고 토론·제안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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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LCC, 선령 15년 이상 매매 활발…55척, 제재국 교역에서 수요 증가?
선령 15년을 넘는 VLCC(초대형 유조선)의 중고선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중고선 시장에서 거래된 VLCC 중, 선령 15년을 넘는 것은 적어도 55척에 달했다. 이 관계자는 “15년 이상은 해철 후보도 되는 선령이다. 불과 1년 사이에 이렇게 많은 고령선이 거래되는 것은 드물다”고 지적한다. 정규 용선시장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러시아 등 제재국 교역에 투입함으로써 고령선 수요가 높아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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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러, 흑해 곡물수출 재연장 거부할 수도…식량대란 재발 우려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산 국물 수출 협상과 관련, 러시아가 기한 연장을 거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식료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드는 한편, 저소득국·개발도상국의 식량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과 터키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7월 체결한 ‘흑해 곡물 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이 오는 18일 만료된다. 러시아가 흑해 봉쇄를 풀고 오데사항·피브데니항·초르노모르스크항에서 매달 500만톤의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을 허용한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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