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일과 가스 해운시장, 너무 뜨겁다…원유수송선 일일운임 전 선종 10만 달러 돌파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 대비 하락했고 중고선가 지수는 상승했다. 오일과 가스 해운시장이 뜨거웠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주(11월 18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대비 0.25포인트 상승한 162.16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는 변동이 없었고 벌커 가격은 하락했다. 벌커 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 핸디막스, 핸디사이즈는 각각 25만달러씩 내렸다. 컨테이너선 중 1만3000TEU급은 1백만달러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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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업계 “LNG선 다음은 암모니아선”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수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수소를 해상 운송할 ‘암모니아 추진선’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매년 20척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이을 한국 조선사들의 새 캐시카우 (수익창출원)로 기대했다.
21일 맨체스터 대학의 틴달 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소를 수송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매년 20척의 새로운 암모니아 추진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소는 암모니아로 합성해 저장, 운송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암모니아선의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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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율 안정됐고 자금경색 부담”…한은 24일 ‘베이비스텝’ 전망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금리 인상 폭을 줄여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이 아닌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만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1%포인트(P)에 이르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 탓에 사상 첫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데다 채권 등 자금시장 경색 위험도 남아 있어 10월에 이은 연속 빅 스텝은 부담스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한은이 수출·소비 둔화 추세 등을 반영해 내년 경제 성장률 눈높이를 기존 2.1%에서 1.7∼2.0%까지 낮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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