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플레사태에 英항만 도미노파업…펠릭스토·리버풀 일주일 간격 파업 예고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의 항만 노동자들이 두 자릿수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잇따라 파업에 나서고 있다.
영국의 물가상승률(RPI)은 최근 12.3%를 기록했다. 지난 1982년 1월 초 이후 최고치다. 노동자들은 사측에서 제시하는 한 자릿수 인상안은 물가상승률에 미뤄 임금 삭감이나 마찬가지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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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집트 수에즈운하, 2023년부터 통행요금 15%인상
수에즈 운하가 내년 초부터 모든 형태의 선박에 대한 통행요금을 15% 인상하고 드라이벌크 (건화물선) 과 대형 크루즈선박들에 대해서도 10% 인상한다고 이집트의 수에즈운하 관리국( SCA)이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건화물선은 곡물, 면화, 석탄 따위처럼 용적 단위로 산적(散積)하는 뱃짐의 종류를 말한다.)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가장 빠르고 중요한 뱃길인 수에즈 운하가 요금을 인상하기로 한 것은 SCA가 내년이면 에너지 가격과 화물 요금, 화물선이나 일반 여객선의 일일 임대료등 모든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고 AP, AFP등 외신들은 전했다. 한 마디로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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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양폐기물 분야 전세계 전문가들 한자리에!
해양수산부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폐기물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 행사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1984년 미국에서 제1차 콘퍼런스 이후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그간 미국에서만 6차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한국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미국 외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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