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가에 웃고, 강재값에 울고…조선업계 희비 쌍곡선
1분기 역대급 수주를 올린 조선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선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강재값도 상승세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7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3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해 156.17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16개월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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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항, 해운·철도 복합운송 대폭 확대
인천항이 ‘해운·철도(Sea&Rail) 복합운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물류모델 다변화를 통한 물동량 창출을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해운·철도 복합운송’은 인천-중국 간 카페리 화물을 중국횡단철도(TCR), 만주횡단철도(TMR) 및 몽골횡단철도(TMGR)를 통해 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 각지로 운반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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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F(이중연료) 확대로 한국은 컨선 수주 줄지 않으면?
이중연료(D/F) 컨테이너선은 지난해 23%에서 금년에는 54%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1년에 사상최대 430만-TEU의 너무 많은 컨테이너선 신조 투자가 단행되었기 때문에 올해에 컨테이너선 발주의 감소를 우려한다. 감소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한국의 컨테이너선 수주는 그리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올해 컨테이너선 발주는 D/F(Dual Fuel, 이중연료)를 중심으로 단행되고 있고, D/F에서는 한국의 마켓 셰어(M/S)가 70%대로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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