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주, 러시아에 보크사이트 알루미나 수출 금지
호주는 21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면서 알루미나와 보크사이트의 수출을 즉각 금지하고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와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호주 정부에 따르면 수출 금지는 러시아의 알루미늄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는 알루미나의 20%를 호주에 의존하고 있다. 러시아의 석유·금속 재벌인 올레그 데리파스카는 러시아 알루미늄 회사 루살과 모든 거래를 끊겠다고 약속한 거대 광산업체 리오 틴토의 합작회사 퀸즐랜드 알루미나 리미나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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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금상선, 현대重에 컨선 12척 발주…창사이래 첫 8000TEU 선박 신조”
장금상선이 창사 이래 최초로 80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에 나선다.
장금상선은 현대중공업 그룹에 8000TEU급 6척, 2800TEU급 4척, 1000TEU급 2척 등 총 12척의 선박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8000TEU급 선형은 현대중공업에서 신조를 맡고 중소형선 시리즈는 현대미포조선이 책임진다. 앞서 현대중공업 측은 지난 3일과 11일 8000TEU급과 2800TEU급 선박 수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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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P, 모든 러시아 법인에 신용등급 철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모든 러시아 법인에 대한 신용등급을 철회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S&P는 지난 9일 S&P가 러시아 영업 중단을 발표했고, 유럽연합(EU)이 15일 러시아에 설립된 법인과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신용등급 제공 금지를 발표함에 따라 러시아 법인에 대한 신용등급 철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S&P는 EU가 설정한 시한인 4월 15일 이전에 러시아 법인에 대한 모든 신용등급을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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