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中 위안화 4년만에 초강세
중국 위안화 가치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감이 확산되는 흐름과 달리 위험 자산인 위안화가 가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결제망에서 배제된 러시아가 중국 위안화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결과다.
28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24위안 내린 6.3222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9% 올랐다는 것이다.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2018년 4월 25일(6.3066위안) 이후 약 3년 1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90.41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38% 상승했다. 시장환율제로 변경된 2016년 1월1일은 물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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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컨테이너 선박 절반, 러시아 입출항 전면 중단
세계 컨테이너 선박의 약 절반가량이 러시아 입출항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러시아의 수출입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 등 세계 주요 선박회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의 수출과 수입 화물을 더는 선적하지 않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식료품, 광물, 의류, 전자제품 등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지적했다. 러시아는 또한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고립될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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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운중개업 통합 플랫폼 구축 절실하다”
과거에 해운부대사업으로 분류되었던 해운중개업, 선박관리업, 선박대여업 등의 발전을 위해 선진국 수준으로 업체를 대형화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영세한 사업자들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한국해사포럼 (회장 윤민현) 조찬 간담회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윤희성 교수는 ‘벌크선 해운과 해운중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운중개업체들은 너무나 파현화되어 있고 소규모라서 낮은 서비스품질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체들끼리 연대하여 유사한 목적의 서비스들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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