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운 운임 고공행진… 일부 가전제품은 이미 원가에 반영
지난해부터 지속된 해운 운임 상승의 영향으로 가전 업계가 원가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이미 해운 운임 고공행진의 영향으로 일부 제품은 제품가 인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 하반기에도 운임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 일 업계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부품 수급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해외 공장 셧다운 등보다 운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게 더 큰 문제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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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 받고 있는 선종은?
탄소중립 (CARBON 이 세계적인 화두로 등장하면서 조선·해운업계에서도 차세대 친 환경 선박으로 어떤 선종 선박 종류 을 정할 지를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만큼 흡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 으로 만드는 환경 전략이다
18 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해운업계는 그동안 액화천연가스 ( 추진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분류했다 .
LNG 는 연료로 사용하면 기존 선박 연료유 벙커 C 유 고유황유 를 연료로 사용했을 때 보다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를 90%, 황산화물 (SOX) 99%, 질소산화물 (NOX) 를 각각 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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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기요금 8년만에 인상…4인가구 월 1050원 더 낸다
한국전력이 다음 달 1 일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한다 . 코로나 19(COVID 19) 백신 배포 이후 세계경제가 회복되면서 국제유가 등 연료비가 크게 오른 때문이다 . 전기요금이 오른 것은 2013 년 11 월 이후 약 8 년만이다
한전은 오는 10 월부터 12 월까지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1KWH( 키로와트시 ) 당 0 원으로 조정했다고 23 일 밝혔다 . 3 분기 연료비 조정단가가 1KWH 당 3 원이었음을 고려하면 전기요금이
전기대비 1KWH 당 3 원 오른 셈이다 . 예컨대 전기를 월평균 350KWH 사용하는 4 인가구의 경우 한달 전기요금이 1050 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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