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코스코, 그리스 피레에프스항 지분 67%로 확대
8월 20 일 건화물선 운임지수 ( 는 전일보다 116 포인트 상승한 4092 로 마감됐다 . 지난 주 벌크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선복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
외신에따르면 중국 에서 7 월 철광석 수입은 전년 대비 20% 감소하고 철강 생산을 감축했 지 만 철광석가격이 급등하면서 브라질과 호주 등 국가에서 출하가 늘어나 케이프선의 시황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
또 중국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호주에서 석탄 수출은 줄었지만 전체 체선 규모 는 확대되고있어 시황을 지지했다 .
케이프운임지수 ( 는 전거래일보다 286 포인트 오른 5997 을 기록했다 . 지난 주 케이프 시장은 중국항만의 체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와 브라질에서의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한국해운진흥공사에 따르면 주요 철광석 수출업체들이 공급 능력을 회복하고 선복 차질로 인해 고운임시황을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 항만 체선 및 선복 공급이 현 시황에서 최대 변수라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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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스 나비오스 MP, 탱커회사와 통합…선대 140척 이상, 미국 상장 최대
그리스 나비오스그룹의 벌커· 컨테이너선 사업회사 나비오스 마리타임 파트너스 나비오스 MP) 는 26 일 경영난에 빠진 탱커사업회사 나비오스 마리타임 애퀴지션 나비오스 MA) 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
양사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고 통합으로 선대 규모 140 척 이상의 미국 최대 상장 해운회사가 탄생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이번 통합은 시장 호조에 힘입어 벌크· 컨테이너선 주력의 나비오스 MP 가 탱커 시황부진에 시달리는 나비오스 MA 를 구제한 형국이다 이번 통합으로 나비오스 MA 는 나비오스 MP 의 자회사와 합병하고
나비오스 MP 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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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드녹 L&S, LNG선 5척 발주 잠정중단…”선가 상승 탓”
아랍에미리트 (UAE) 국영 석유공사 애드녹의 해운 자회사 애드녹 엘엔에스 (ADNOC L& 는 5 척의 액화천연가스 ( 운반선 신조 입찰을 연기한다 .
31 일 업계에 따르면 애드녹 L&S 는 조선소 슬롯 포화상태로 야드 가격이 오르고 정박지 가용성에서 밀리면서 17 만 4000 ㎥급 LNG 운반선 5 척의 신조 입찰을 내년으로 미뤘다 .
계약 물량은 확정물량 4 척과 옵션물량 1 척이다 .
당초 애드녹 L&S 는 LNG 운반선 신조 입찰을 지난 2 분기에 마감하려고 했다 . LNG 운반선 선단 갱신 요구에 대응 , 지난 1 분기부터 신조 입찰을 살펴왔다 . 인도 시기는 2024 년 4 분기부터 2025 년
1 분기까지다 . 선가는 척당 1 억 8000 만 달러 약 2097 억원 )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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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 선원들, 5개월 동안 코로나 무방비…10명 중 9명 ‘백신 난민’
생애 마지막 항해를 나갔던 A 기관장 ( 은 부산에서 출발해 5 월 아랍에미리트에 도착 예정이었다 .
그러던 중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 만 명에 달하던 인도 항에 잠시 정박했다 . A 기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되지 않은 상태였고 현지인과 접촉 과정에서 코로나 19 에 감염됐다 . A 기관장은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A기관장의 사망 이후 코로나 19 사각지대인 선원들의 백신 접종 환경에 대한 지적이 나왔지만 , 8 월 중순 기준 10 명 중 9 명의 국제항해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 문제는 종사자들이 청해부대 집단 감염 사례처럼 해외 정박 중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점이다 . 해양수산부는 종사자들을 3 월부터 ‘필수목적 출장자’로 인정했지만 , 방역 당국의 뒤늦은 조처로 인해 대응이 이뤄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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