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50]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_Updated 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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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admin2

1. 탈석탄·재생E공급에 허덕이는 발전 공기업…두 달 새 총 9000억 빚냈다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공기업이 탈석탄의 직격탄을 맞고 허덕이고 있다. 이 공기업들은 최근 두 달 새 회사채 발행 방식으로 총 9000억원의 빚을 내 태양광사업 및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입 등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탈석탄에 따른 발전기 가동률 하락, 전기요금 규제 등으로 수입이 줄어들고 있지만 에너지 전환 정책 수행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등 지출 부담만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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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산항만공사, 항만 공기업 최초 ESG 경영전략 선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10일, BPA 본사(부산 중앙동)에서 항만 공기업 최초로 ‘ESG 경영 추진 선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

 

BPA가 ESG 경영에 나선 것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산항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고 상생과 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항만 경영에 도입해 항만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산항을 통한 국민경제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를 위해 BPA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구현(E)’, ‘상생과 협력의 항만사회 활력 증진(S)’, ‘공정과 신뢰의 가치경영 실현(G)’이라는 ESG 경영의 3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항만 미세먼지 감축, 소통·협업 기반 지역사회 가치 증진, 윤리경영강화를 통한 국민신뢰 제고 등 9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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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로나 충격’ 벗어난 국내 정유 4사, 실적 탄탄대로 달릴까

국내 정유사들이 서서히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당분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현금흐름과 재무안정성 개선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하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는 올 1분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 시차 효과와 비정유 부문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정유(석유) 1조4000억원, 석유화학 3000억원, 윤활기유 6000억원 등 약 2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정유 4사는 지난해엔 유가 급락과 정제마진 부진으로 인해 연결 기준 약 5조2000억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냈다. 올 1분기 정유 부문의 이익 확대는 유가 상승 덕분이다. 올 1분기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60% 정도가 유가 상승 관련 재고 이익에 따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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