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韓, 해운강국 위상 되찾나…2025 년 매출 51 조원 달성 목표
전 세계적인 해운시장 호황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과거 해운강국의 위상을 빠르게 되찾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선사들의 몸집 불리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재건계획 최종 목표치를 상향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15 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해운산업 도약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문재인정부는 출범 이후인 2018 년 4 월 해운재건 5 개년 계획을 통해 해운산업 재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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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분기 들어 다시 오르는 해상운임…미주 서안은 사상 최고 경신
올해 들어 조정세를 보였던 해상 운임이 2분기에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6일 전주 대비 181.30 포인트 오른 2833.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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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선업계, ‘탄소중립’ 기술 개발 잰걸음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한국 조선업계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액화 이산화탄소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조선해양은 기존 가스운반선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액화 이산화탄소 운송에 최적화된 선박과 화물저장 시스템(CCS)과 운항 중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기술이 적용된 화물운영 시스템(CHS)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도 지난해 9월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 영국 로이드 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아프라막스(A-Max) 탱커’에 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하는 등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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