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LPG가격 9개월째 인상···3월 톤당 평균 15달러↑
지난해 7월부터 상승 추세를 보인 국제LPG가격이 난방용 수요가 감소하는 3월에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9개월 연속 인상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과 미국 텍사스주에 30년만에 몰아닥친 한파로 영향에 따른 것으로 공급보다 LPG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제LPG가격 인상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2. 컨테이너박스 값 3500달러 넘었다… 수출업계 ‘속앓이
국내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에도 컨테이너박스 가격이 개당 3500달러(약 395만원)까지 폭등하면서 다시 비상이 걸렸다. 선박 부족과 해상운임 급등에 이어 최근 컨테이너박스 품귀 현상으로 컨테이너박스 가격까지 오르며 해상운송 비용이 급증한 탓이다.
(계속☞하기 다운로드 참조)
3. 한러항로/ 항만 적체 극심…운임 급등 지속
2월 한러항로는 항만 적체로 골머리를 앓았다. 컨테이너 장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동절기 결빙과 갠트리크레인(STS)의 고장으로 인해 항만의 반출입 작업이 차질을 빚었다. 이에 따라 수출 물동량은 뒷걸음질 쳤고, 선사들의 운항 정시성도 크게 떨어졌다.
1월 부산발 극동 러시아행 물동량은 20피트 컨테이너(TEU) 1만8천개를 실어날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났지만,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4. 삼성중공업, 노르웨이 해양플랜트 수주 사실상 확정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LNG 전문 선사 골라 LNG(GOLAR LNG)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수주가 확정되는 분위기다. 발주처인 골라가 한국 조선소 발주를 공식 발표하면서 연내 수주가 유력해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골라 LNG는 지난 25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마크 l(MARK 1) 전환과 마크 ll(MARK 2) 신축 설계를 위한 신규 FLNG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라고 공식화했다. 건조 야드는 한국 조선소로, 마크 lll(MARK 3) 버전으로 만들어 연간 350~500만t으로 정제할 예정이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Market Report를 다운받고 싶으시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