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전 직면한 조선업계, ‘미래선박’ 경쟁 치열
전세계 선박 수주시장이 IT기술 발전과 환경규제 강화로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제 조선시장은 과거 선박 대형화 추세에서 탈피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과 스마트선박 기술 주도권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조선시장을 선도하는 대형업체들의 신년사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위기 속에서는 기술만이 미래를 여는 유일한 열쇠다”고 밝히고 “기술의 진보는 단순한 연구개발이 아닌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 기술력 확보를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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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SS해운, 태국 에너지 기업과 563억 규모 LPG 운송계약 체결
KSS해운은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 PTT Public Company Limited와 신규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액은 총 563억원으로 지난 2019년 매출액 대비 24.36% 규모이다. 이 계약은 전일 공시한 9만1000CBM급 친환경 LPG 이중연료 추진 VLGC 신조 1척의 운송계약이다.
동 계약에 투입되는 VLGC 신조는 국내 최초로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장착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규제에 대비한 최신형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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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수부, 2025년까지 항만 초미세먼지 60% 저감한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5년간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제1차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항만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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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자재 슈퍼사이클 온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리플레이션(인플레이션 회복)과 헤지(위험회피)를 위해 원유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북해 브렌트유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5월 이후 최대로 늘었다.
미결제약정이란 청산되지 않고 보유된 선물계약을 의미하는데, 이는 해당 기초자산의 현재 가격이 유지되며 추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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