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X, ‘계열사 부실채권 이유’ 흥아해운 M&A 철수
흥아해운 매각이 1년 만에 다시 무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TX컨소시엄은 흥아해운이 인수절차 진행 중 신주인수계약서상 진술과 보장, 확약 기타 의무를 위반했고 흥아해운의 귀책으로 중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했다는 이유를 들어 신주인수계약을 해제했다. 계약해제일은 지난 18일이다. 흥아해운도 같은 날 신주인수계약상의 ‘기업결합신고 완료’ 등 거래선행조건이 충족됐음에도 투자자의 계약해제 통보로 거래가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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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초 친환경 LNG추진 벌크선, 포스코 원료 나른다
포스코가 향후 20년간 사용할 신규 원료전용선(철광석, 석탄) 두 척이 운항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지난 11일 현대삼호중공업 목포조선소에서는 신규 건조된 선박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명명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내외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사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정부 지자체 인사와 선·화주 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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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기요금, 내년 하반기에 오른다…유가 상승 조짐 ‘우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도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8.6원 오른 ℓ당 1천357.7원이었다.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전기요금이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백신 개발 및 접종 등으로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화,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국제유가도 상승할 전망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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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中 석탄 수요에 벌크선 운임 들썩
중국발 석탄 수요 급증 등 원자재 가격 강세로 곡물, 광물 등을 운반하는 벌크선 운임지수가 급증하면서 팬오션 등 국내 벌크선사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컨테이너선 운임에 이어 벌크선 운임마저 상승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출 및 원자재 수입기업에는 부담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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