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해양포럼 27~29일 열려…해양·조선·해운·항만·수산 분야 전문가들 참여
12개국의 세계적 해양·조선·항만·수산·해운 및 금융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연사·토론자로 참가하는 ‘2020 제14회 세계해양포럼(WOF, World Ocean Forum)’이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하이브리드형으로 진행된다. ‘미래로 한 발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29일까지 이어진다. 행사는 기조 세션과 4개의 정규 세션, 4개의 특별 세션, 에필로그 세션, 3개의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각 세션의 주제는 해양·조선·항만·수산·해운 및 금융 등과 관련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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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솟는 컨테이너선 운임…발주는 ‘잠잠’
컨테이너선 운임이 치솟고 있는데도 신조선 발주가 감감 무소식이다. 올해 전 세계 교역량이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선사들이 일시적인 현상만 보고 발주하기엔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16일 기준 1448을 찍으며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746(10월18일) 대비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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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주協 “포스코 물류 자회사 철회를”… 포스코 “해운·운송업 진출과는 무관”
포스코 물류 자회사 설립을 두고 포스코와 해운물류업계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해운물류업계는 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반면, 포스코는 해운업 진출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는 포스코와 한국선주협회가 각각 증인과 참고인 신분으로 국회에 출석해 포스코 물류 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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