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15]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200908)

[No.315]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200908)
2020-09-08 admin2

1. ‘해운 공룡’ 머스크 “육상물류 사업 통합”…2만7000명 정리해고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그룹이 육상 물류 사업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직원 2만7000명을 감원한다. 자사 물류 사업 강화 목적으로 통합하는 데 그룹 내 전체 직원 3분의 1을 정리해고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주요 조직 변경을 통해 사업을 재편한다.

머스크는 지난 2일 공식 성명을 내고 “해상 컨테이너와 내륙 물류 사업을 통합하기 위해 34% 달하는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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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년 만에 최고치 오른 컨테이너선 운임


컨테이너선 운임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성수기를 맞은 해운업황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해운사가 2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세를 지속할 가능성도 커진다.

7일 영국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4일 기준 1320.80으로 한 주 새 57.57포인트 올랐다.

SCFI는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하는 각 노선의 단기(spot) 운임을 지수화한 것으로 2012년 8월 넷째 주 1333.67 이후 8년 만에 1300선을 넘어섰다. 상승세도 벌써 6주째다. 운임이 2015년 이후 머물던 600~1000 박스권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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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계 해운업계, 코로나 사태로 선원 초과근무 위험 수위


세계 해운업계가 코로나19에 따른 각국의 봉쇄 조치로 마비될 위기에 처했다. 일부 선원들은 바이러스 방역 때문에 17개월째 육지를 밟지 못하는 상황이다.

믹 핀레이 호주해상안전청(AMSA)장은 6일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방역 조치로 입항이 어려운 상선과 선원들의 초과근무를 지적하며 해당 문제가 세계 해운업계를 “서서히 멈추거나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만약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선원들이 결국 파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고 우리는 그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끔 초과근무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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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월 1주차 국제 유가, 수요 둔화


8월27일부터 9월3일까지의 국제유가가 미국 멕시코만의 석유 생산 재개 및 중국 원유 수입 둔화 전망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4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2020년 9월 1주 주간 국제유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서양 유종인 브렌트(Brent)유는 전주대비 배럴당 1.02달러 하락한 44.07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주대비 배럴당 1.67달러 하락한 41.37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유종인 두바이(Dubai)유는 전주대비 배럴당 1.58달러 하락한 43.43달러를 기록했고, 오만(Oman)유는 전주대비 1.66달러 하락한 43.5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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