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양진흥公, 해운사 긴급 경영안정 6600억 규모 유동성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해운사의 경영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총 66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동성 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4월23일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해운업 추가 금융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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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코 물류사업 해운업계와 충돌
지난 8일 포스코가 이사회를 열고 물류업무를 통합해 운영하는 법인을 ‘연내 설립’기로 의결하면서 국내 해운 물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포스코는 물류자회사 설립에 대해 그룹내 각 사에 흩어진 물류 기능과 업무를 통합해 그룹의 경쟁력 향상과 물류 분야 전문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운 항만 물류 등 해양산업 55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는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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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박 팔고 직원 줄이고”…해양강국 북유럽도 유동성 확보 ‘칼바람’
코로나와 저유가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로 글로벌 해운·해양플랜트 업계가 유동성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 ‘해양강국’ 북유럽 기업들도 보유 선박을 팔거나 직원을 줄이는 등 긴축 경영에 나섰다.
11일(현지 시각) 조선·해운 전문매체 스플래시247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해운업체 ‘솔스타드 오프쇼어’는 최근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전체 보유 선박 120여 척 중 37척을 다른 선사에 매각하거나 폐선 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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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세계 1분기 해적사고 24% 늘어…국적선 피해는 없어
최근 가봉 해역에서 한국인 1명을 포함한 6명이 해적에 납치된 가운데 올해 1분기 전세계 해역에서 발생한 해적사고가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행히 국적선 피해는 없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분기 전세계 해역에서 47건의 해적 사고가 발생해 작년 동기(38건)보다 23.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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