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00억 긴급경영지원에 한시름 놓게 된 해운업계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히 가시지 않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물동량 감소 등 실의에 빠진 해운업계에 정부가 긴급경영 자금 600억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항공‧해운 등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2. 중국 가야 할 화물, 대거 부산항으로…하역 거절하는 일까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부산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다.
반대로 중국 항만 적체로 환적은 늘고, 특히 부가가치 높은 냉동화물이 몰리고 있지만, 장치장이 모자라 하역을 거절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13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들에 따르면 중소형선박들이 수출입 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북항에서는 2월 들어 대중국 물량이 상당히 줄었다.
(계속☞하기 다운로드 참조)
3. 모잠비크·러시아 LNG프로젝트 가시화…”韓 조선업 수주 기대”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러시아의 북극(Arctic) LNG2 프로젝트 등 LNG 운반선 발주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 조선업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선박으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18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와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은 모잠비크 프로젝트에 쓰일 LNG선 운항 해운사를 다음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4. “코로나19,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中제조업 수익악화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6일 한국은행의 ‘해외경제 포커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석유 수요가 둔화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유가는 지난달 20일 배럴당 64.4달러에서 지난달말 57.6달러로 하락했고, 지난 11일 기준 53.3달러까지 떨어졌다.
(계속☞ 하기 다운로드 참조)
Market Report를 다운받고 싶으시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