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78]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91210)

[No.278]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91210)
2019-12-10 project109

1. 2020년 ‘해운동맹’ 운영 ‘전초단계’ 돌입


현대상선이 3대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운영을 위한 전초 단계에 들어갔다.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 Federal Maritime Commission)에 항로 운항 계획을 전달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무난히 승인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미국 연방해사위원회에 선박공유협정(VSA, Vessel Sharing Agreement)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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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중공업, 5G 기반 원격자율운항 기술 시연


삼성중공업이 SK텔레콤과 함께 모형 선박을 이용한 5G 기반 원격·자율운항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9일 대전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설치한 원격관제센터에서 약 250킬로미터 떨어진 거제조선소 바다 위 모형 선박을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하며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해상충돌예방규칙(COLREGs)을 모두 만족하는 시험 운항을 완료했다.

이번 시험운항을 통해 선박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운항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항해하면서 주변 장애물까지 피하는 자율운항 기술과 원거리에서 선박을 제어하는 원격운항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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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양경찰청, 선박교통관제 전문 법령 제정


선박교통관제 관련 규정을 전문화한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선박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이 공포돼 내년 6월4일부터 시행된다.

선박교통관제는 선박교통의 안전과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선박의 위치를 탐지하고 통신장비를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선박에 안전정보 제공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의 안전운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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