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양진흥公,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개최…”글로벌 해운 전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11월 5일 부산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2019 KOBC Maritime Conference)’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는 글로벌 해운⋅조선 분야와 해양금융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SSY Consultancy & Research ▲Vessels Value ▲MSI(Maritime Strategy International)와 같은 해운리서치 전문기관뿐 아니라, ▲BNP Paribas ▲ING Bank와 같은 선진 금융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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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승세 조선, 하락세 철강…엇갈린 성적표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3분기 수출액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철강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선박류 수출액은 증가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부진과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쿼터제 강화 등이 철강업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조선업계의 경우 액화천연가스(LNG)선 및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등의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수출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철강제품 수출액은 76억53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인 92억83000만달러 대비 약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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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PEC 선원 네트워크 사무국’ 한국에 문 열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지난 23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선원네트워크(SEN)’의 사무국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해 프란시스 자카리에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박동선 APEC 인적자원개발분과 의장, 에두라도 산토스 필리핀 해양대학교 총장, APEC 20개국 정부 대표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APEC 선원 네트워크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APEC 공식 선원 협력기구로서 전 세계 선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APEC 지역 내 선원들의 교육과 훈련,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과 국제 해운시장 진출 및 교류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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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태지역 경제통합 가시화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 통합이 가시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정상회의’에서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20개 챕터 모든 협정문을 타결했음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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