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중공업, 5개월 만에 세계 4위 탈환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조선그룹 기준 5개월 만에 이탈리아 크루즈선 전문조선소를 제치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중공업은 고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실적에 힘입어 2월 단일조선소 기준 2위에 오른 후 4월에는 조선그룹 기준 4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클락슨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말 조선그룹 기준 글로벌 수주잔량 순위에서 498만CGT(87척)로 이탈리아 핀칸티에리(469만CGT)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4위 자리를 내준 이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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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美·中 무역마찰, 셰일 제2파에 역풍
중국 정부가 1일부터 미국산 LNG에 대한 추가 관세를 25%로 인상함으로써 미국의 신흥 LNG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FID) 지연 우려가 부상하고 있다.
리오그란데(텍사스주)와 매그놀리아(루이지애나주) 등 통칭“세컨드웨이브”(제2파)라 불리우는 벤처 주도 계획에 불확실성이 생겼다. 중국이 미국산 조달을 줄이고 중동이나 호주산을 늘린 경우 해상 수송에 톤마일 축소의 마이너스 영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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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우조선해양, ‘디지털 가상선박’ 연구 착수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 주요 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트윈십(digital twin ship)’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 있는 대상과 똑같은 복사본을 디지털 가상세계에 만드는 것이다.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선박을 가상 세계에 만들어놓고 온갖 악조건에 대비한 시뮬레이션을 돌려 가장 적합한 운항 방식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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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자재값 곤두박질… 먹구름 짙어진 글로벌 경제
산업의 기초소재여서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동, 니켈, 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이 급락하고 유가 상승세도 확연히 꺾여 세계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광물종합지수는 1,580.61로 3개월 전인 3월 1일의 1,714.49에 비해 7.81%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1,625.78과 비교하면 최근 5일 새 5.17%나 단기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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