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45]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90423)

[No.245]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190423)
2019-04-23 project109

1. “한국 주도 LNG추진선이 대세…6년후 신규 발주 60% 차지”


내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로 2025년 전세계에서 발주되는 선박 10척 가운데 6척 이상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2일 코트라(KOTRA)와 KDB산업은행이 최근 공동으로 펴낸 ‘글로벌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동향 및 해외시장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신조발주 선박시장의 60.3%를 LNG 연료추진선 시장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클락슨과 세계최대 선급회사 로이드선급 등의 자료를 종합해 LNG운반선이 2025년까지 최대 1천962척이 건조되고, 선박에 LNG를 연료로 공급하는 LNG벙커링선도 2016년 31만3천t에서 2030년 320만t으로 10배 이상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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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갑다! 해양플랜트”…대형 프로젝트 줄줄이 ‘대기중’


조선업계에 다시 해양플랜트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2년 만에 대규모 해양설비 수주에 성공한 것. 조선 빅3 가운데 지난 2018년 10월 현대중공업의 수주 이후 6개월 만이다. 조단위 규모가 많은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들이 하나둘씩 재개되면서 올해 입찰이 예정된 다른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1조1,000억원 규모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에 대해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거제 조선소에서 건조한 후 해상유전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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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위, 신회계기준發 해운업계 ‘매출·부채 쇼크’ 막는다


올해부터 새로운 리스기준이 적용되면서 국내 해운사의 매출 급감 및 화주의 부채비율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쇼크 방지’에 나섰다.  기존 계약의 회계처리 방식을 계약 만기 시까지 그대로 인정, 회계개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에 적응할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숨통’을 터줬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신(新)리스기준서 시행 전후 해운사, 화주간 장기운송계약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감독지침의 대상인 ‘연속항해용선계약'(Consecutive Voyage Charter, CVC)에 대해, 2019년 이전에 체결한 계약이 기존 리스기준에 따라 운송계약으로 판단한 회계처리에 오류가 없는 경우 계약이 끝날 때까지 운송계약으로 회계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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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라질 댐 붕괴’ 여파 언제까지…철강·조선·해운 ‘원가 비상


브라질 댐 붕괴 여파가 철강, 조선, 해운산업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철강-조선사간 줄다리기는 물론, 운임 하락으로 인한 해운사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시 인근 브루마지뉴 지역 광산의 3개 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댐은 글로벌 광산업체인 발레가 관리하고 있다. 브라질 법원은 발레에 8개 광미댐에 대한 운영 중단 결정을 내렸고, 발레는 댐 운영 정지로 남동부 부르쿠트(Brucutu) 광산과 남부 소재 바르겜 그란데(Vargem Grande) 광산 운영을 중단했다. 광산 운영 중단에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철광석 수급도 차질을 빚게 됐다. 약 4,300만톤(11%)의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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